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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붉은 사랑...

125cosmos 2010. 3. 24. 13:18

걷다가 멈췄지...붉은 색이 반가워서...하얀눈을 먹고나더니 붉은 사랑이라...

작은 별사탕같아...달콤한 딸기맛나는...작은 꽃이 되려나...

햇빛 먹으러 창문을 여는 것 같아...얼른 비켜 주었지...

작은 꽃망울을 보고 있으면 늘 같은 생각...어떤 모습일까...어떤 ...상상속에 잠시놀지...

피었다 진...겨울이 가는 동안 이렇게 있었나...엄마같은...피어나는 아기들을 보고 있는 엄마...엄마...보고싶다.

여러송이가 있어 보기좋아라.

붉은 색은 행복하게 한다...붉은 사랑도...행복하게 한다.

사랑하라...뜨겁게 사랑하라...봄날이 다 가기전에...

그림자로 나무가 그려지니 작은 산토끼도 옆에 그려보았다.

맑은 봄날이 되게 열심히 살자.

.사랑합니다.

.201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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