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약속의 길... 본문
하늘은 흐린데 물빛이 왠지 맑아보여 둥근 항아리를 당겨보았지...
눈이 왠지 시원하여 보며 들으며 걸었지...
봄날에 내린 마지막 눈은 참 고마운 눈이다.
늘 보는데...약속의 길이라...오늘도 약속의 길을 걸었지...
.사랑합니다.
.201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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