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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약속의 길...

125cosmos 2010. 3. 24. 12:36

눈 없는 길이라 조용히 흙길을깡총깡총 걸었지...

하늘은 흐린데 물빛이 왠지 맑아보여 둥근 항아리를 당겨보았지...

눈이 왠지 시원하여 보며 들으며 걸었지...

봄날에 내린 마지막 눈은 참 고마운 눈이다.

늘 보는데...약속의 길이라...오늘도 약속의 길을 걸었지...

.사랑합니다.

.201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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