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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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가을...
고독...
침묵...
사랑...
열정...
감사...
얼큰한 김치찌개가 뽀글뽀글 끓는다.
힘찬 오늘을 위해 난 김치찌개를...
매콤한 고추의 깊은 맛이 코끝을...
아침밥 먹어야 오늘도 웃으면서...
아자...사랑하자...웃자...공부하자...
작은산토끼200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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