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산토끼귀처럼 보인다. 본문
쫑긋 귀를 세우고 세상을 바라보는...
파란하늘을 업고서 수 많은 소리속으로 헤엄치는...
좋아하는 소리...
싫어하는 소리...
귀는 아무소리나 듣는다.
오늘 아침 빗소리를 듣는다.
가슴속 깊이 파고드는 가을소리...
구월이 바로 저기...
내일 모레...
쫑긋 세운 작은 귀로 가을소리를...
기다렸던 가을...
많이 보고싶었던 가을...
작은 산토끼 귀는 참 행복하리라.
작은산토끼200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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