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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오늘이 무슨 날...

125cosmos 2009. 4. 14. 13:25

쓱쓱 싹싹 비벼요.

넌 비빔밥을 먹어요.

나물이 많아 맛난 비빔밥을 비벼 먹어요.

고소한 참기름향기 가득하리라.

나물향기가 가득하리라.

점심시간이라 향기가득하리라.

난 쟁반자장을 비벼 먹어요.

오늘이 블랙데이라 미리 맛 보았지요.

난 사탕을 받았으니 혼자 자장면 먹을 필요없다라고 한다.

난 몰랐다.

그냥 자장면 먹는 날이라 생각했는데...

해물이 들어 있어 쟁반자장을 즐긴다.

짬봉속에 더 많은 해물이 있는데...

해물이 좋아 바다향이 난다.

오늘도 바다향이 그립다.

해물파전도 그립다.

해물탕도 그립다.

쭈꾸미탕을 끓여서 맛보던 날 정말 좋았다.

바다향기 가득 내 입안으로 마셔버렸던 날...

정말 좋았다.

작은산토끼mathmky

1251212262009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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