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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시월에 맛 보았던 것이 창고에 있기에 남긴다.

125cosmos 2012. 11. 2. 07:10

 

창고에서 꺼내다.

엄마는 산토끼가 좋아하는 꽃게무침을 만들어주셨다.

참 맛있게 먹었다.

엄마 고마워요.

이 맛은 잊을 수 없다.

 

 

 

 

엄마가 만들어 준 닭볶음에 당면이 들어가 참 맛있었다.

 

 

 

 

삼색맛이 참 좋았다.

파채가 많이 있어 더 좋았다.

 

 

 

 

오랜만에 왕만두를 기다리지않고 바로 샀다.

한 개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

 

 

 

 

 

비오는 날 묵은김치를 넣고 부침개를 만들었는데 오징어가 없지만 맛있었다.

 

 

 

어제 라면에 계란 탁 넣고 맛보다.

 

 

작은 밥솥을 찾았다.어디에 숨어있나 찾아보니 구석에 있었다는...큰일이야. 못찾다니...

어제 저녁으로 묵은 깻잎에 하얀쌀밥이 참 맛있었다.

 

 

시월에 맛 보았던 것이 창고에 있기에 남긴다.

그냥...

이렇게 맛 볼 수 있는 입이 있어 행복합니다.

아프지 않는 입이 있어 감사합니다.

 

몸과 마음도 건강함에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