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시월에 맛 보았던 것이 창고에 있기에 남긴다. 본문
창고에서 꺼내다.
엄마는 산토끼가 좋아하는 꽃게무침을 만들어주셨다.
참 맛있게 먹었다.
엄마 고마워요.
이 맛은 잊을 수 없다.
엄마가 만들어 준 닭볶음에 당면이 들어가 참 맛있었다.
삼색맛이 참 좋았다.
파채가 많이 있어 더 좋았다.
오랜만에 왕만두를 기다리지않고 바로 샀다.
한 개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
비오는 날 묵은김치를 넣고 부침개를 만들었는데 오징어가 없지만 맛있었다.
어제 라면에 계란 탁 넣고 맛보다.
작은 밥솥을 찾았다.어디에 숨어있나 찾아보니 구석에 있었다는...큰일이야. 못찾다니...
어제 저녁으로 묵은 깻잎에 하얀쌀밥이 참 맛있었다.
시월에 맛 보았던 것이 창고에 있기에 남긴다.
그냥...
이렇게 맛 볼 수 있는 입이 있어 행복합니다.
아프지 않는 입이 있어 감사합니다.
몸과 마음도 건강함에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
'밥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흙속에서 살다가 세상에 나와 달콤한 맛을 선물하는 고구마다. (0) | 2012.11.15 |
---|---|
서서히 하루에 한 끼니만 하려고 하는데... (0) | 2012.11.15 |
오늘 아침밥상에 두부랑 계란이 만나다. (0) | 2012.11.09 |
한 접시 그냥 꿀꺽... (0) | 2012.11.05 |
얼갈이배추가 한 단에 500원이라... (0) | 2012.11.04 |
한 조각이 빠지면 이가 빠진 동그라미... (0) | 2012.10.19 |
오늘이 있어 내일이 온다. (0) | 2012.10.16 |
산토끼도 고향에서 살고 싶다. (0) | 2012.10.16 |
진정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해야지. (0) | 2012.10.07 |
얼갈이배추...좋아... (0) | 2012.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