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오늘이 있어 내일이 온다. 본문
아침이라는 시간을 만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엄마가 준 커피잔으로 어제 차 한 잔...
오래된 찻잔이다.
엄마는 옛그릇이라고 잘 안쓴다고...그래서 산토끼는 가져와 내 작은공간에서 커피 한 잔...
난 묵은 그릇이 더 좋다.
어제 아침에 끓인 떡국...
어제 만난 가을하늘...
어제 바라본 은행나무...
어제라는 시간이 있기에 오늘이 있다.
오늘이 있어 내일이 온다.
오늘을 맛있게 요리하자.
작은산토끼COS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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