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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점심으로 동해랑 함께 회 먹는 날...

125cosmos 2012. 8. 25. 08:52

 

 

 

 

 

 

 

 

 

 

 

 

 

 

 

동해야...

 

외치면서 싱싱한 회맛 보는 날...

 

짜장면이 가장 먹고 싶다고 하여 그럴까 하다가 그건 다음으로 미루고 일단 생선회를 먹기로 한 날...

 

동해는 비린내가 나지않는다.

 

서해는 비린내가 무지 많이 나는데...여긴 아니다.

 

그냥 착각인지...잘 모르겠다.

 

시원한 파도소리가 산토끼 작은 귀에 자꾸 속삭인다.

 

사랑해...사랑해...감사해...감사해...착각인가...

 

 

모두 맛나게 먹고 얼큰한 매운탕에 수제비와 라면사리...공기 한 개만 시켜서 여섯이 3Kg 회를 꿀꺽 한 날...

 

항구에 배가 있어 방파제를 따라 걸어가며 이야기 꽃을 피우던던 날...

 

무슨 꽃이 피어날까?

 

 

 

일단 점심으로 동해랑 함께 회 먹는 날...

 

 

 

 

 

 

 

 방파제로 걸어가다.

 

 

오늘도 맛있게 요리하자.

 

사랑해

 

작은산토끼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