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점심으로 동해랑 함께 회 먹는 날... 본문
동해야...
외치면서 싱싱한 회맛 보는 날...
짜장면이 가장 먹고 싶다고 하여 그럴까 하다가 그건 다음으로 미루고 일단 생선회를 먹기로 한 날...
동해는 비린내가 나지않는다.
서해는 비린내가 무지 많이 나는데...여긴 아니다.
그냥 착각인지...잘 모르겠다.
시원한 파도소리가 산토끼 작은 귀에 자꾸 속삭인다.
사랑해...사랑해...감사해...감사해...착각인가...
모두 맛나게 먹고 얼큰한 매운탕에 수제비와 라면사리...공기 한 개만 시켜서 여섯이 3Kg 회를 꿀꺽 한 날...
항구에 배가 있어 방파제를 따라 걸어가며 이야기 꽃을 피우던던 날...
무슨 꽃이 피어날까?
일단 점심으로 동해랑 함께 회 먹는 날...
방파제로 걸어가다.
오늘도 맛있게 요리하자.
작은산토끼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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