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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포옹

125cosmos 2015. 8. 20. 09:37















오늘 아침 포옹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라
강아지풀이 살랑살랑 흔들어 주니 더 좋아라

하늘에 회색 구름이 가득 하여도 따스한 포옹이라 참 좋아라

늘 동행하심에 감사
늘 사랑하심에 감사
늘 보호하심에 감사

오늘 하루도 따스한 포옹으로 시작합니다.


나팔꽃잎에 흔적이라
너무 열심히 나팔을 불었는지 꽃잎에 선이 그려지다.

상처같아서 오늘 찰칵하다.

가까이 있어 좋은 사랑
진하게 포옹해 주는 하루
행복하게 살아요.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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