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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은 봄꽃 향기에 너도 나도 모두 팔팔하게 살아요. 본문

찰칵

사월은 봄꽃 향기에 너도 나도 모두 팔팔하게 살아요.

125cosmos 2016. 4. 1. 08:16




V가 보여요.
사월이 시작하니까
첫 날은 특별하게 만나고 싶다.


늘 같은 마음으로 시작하다.
사월의 눈물이 몽땅 흐르는 아침이다.

더 이상 사월의 눈물이 없으면 좋겠다.
바람이 불어 눈물이 난다면 괜찮다.
사월이 뜨겁게 푹푹 감자찌는 하루라면 좋겠다.
뜨겁게 달군 감자라면 괜찮다.

사월의 햇빛을 기억하면서 오월의 햇빛을 만나요.
사월과 오월은 참 좋은 친구
지금 이 순간 감사하면서 살아요.

만나서 같이 할 수 있는 이 순간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아침빛이 있어 행복합니다.
오늘 하루살이는 진한 사랑을 품는 것처럼 보입니다.

봄꽃 향기에 너도 나도 모두 팔팔하게 살아요.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COSMOS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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