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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김치전

125cosmos 2017. 1. 24. 20:42




밀가루는 김치를 만나 김치 전이되다.
아침에 김치 넣고 숙주 넣고 라면 한 냄비 뚝딱 
점심에 찬 밥이 있어 3분 카레를 넣고 카레밥으로
오늘은 김치랑 만나다.
맛있는 김치
김장김치는 역시 짜다.
익으면 더 짜다.

입맛이 짜다.

추운 날씨에 짠맛이 당기니 참 싱겁다.
올리브유
아이 러브 유

미끄러운 느낌으로 오늘도 지나다.
느끼한 맛
김치가 있어 밥 한 그릇 뚝딱 비우던 입맛이 그립다.

오늘을 맛있게 요리하는 산토끼
오늘은 느끼한 맛
이런 맛도 있고
저런 맛도 있다.

오늘은 시원한 물 한 잔이 필요하다.
짠맛은 소금을 얼마나 품었을까?

힘내자.

오늘 살아 있어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12512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