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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엄마도 전복을 좋아할까?

125cosmos 2018. 2. 28. 06:52



전복
거대한 모습에 산토끼 깜놀
구경하기 힘든 전복은 누구를 위한 것일까?
싱싱한 꿈틀거림에 한 입 맛보기 꿈꾸는 것 같다
찰칵하면서 초록이 있어 숲 같은 모습에 신기하다
거대한 전복으로 깊은 숲속의 느낌 
빛이 그려주는 그림

이렇게 큰 전복을 압력솥에 살짝 익혀서 한 입
그림의 떡이라고 생각했는데 산토끼도 한 입
설날에 맛본 전복의 조각
산토끼는 싱싱하게 맛보는 게 더 좋은데 살짝 아쉽다
최고의 보약이라고 하니 고급스러운 입맛


엄마도 전복을 좋아할까?

오늘은 2월 말일이라 비 내리는 하루
불편한 마음이 있다면 깔끔하게 씻겨 내는 하루
겨울의 때를 벗는 하루
봄날을 꿈꾸는 하루
삼 월이 시작하려는 하루
오늘도 맛있게 요리하면서 행복하게 살아요

감사합니다 
COSMOS1251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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