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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새소리가 심장을 만지는 느낌이야

125cosmos 2018. 10. 27. 07:51

새벽하늘이 밝아지니 붉은 기운이 쏟는다
아침에 뜨는 태양이 지금은 밝은 빛으로 세상을 환하게 하다
새소리와 물소리가 들리니 이 아침도 살아 있음에 감사하다
눈을 뜨면 아침이 온다고 누가 말했나?
깊은 잠에 취해서 어두운 밤이 사라지는 마술 같은 시간
꿈속에서 보았던 것에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지다
새벽에 눈을 뜨면서 이 순간 살아 있어 감사가 먼저 나오고 오늘도 또 어떤 요리로 오늘을 맛있게 살까?
아침을 만날 수 있어 행복하다
새소리가 심장을 만지는 느낌이야 
지구에서 삶의 시간들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순간마다 느낌이 얼마나 소중한가?
이런 삶 저런 삶 사람들의 삶의 모습은 다양하다
생김새도 다르기에 삶의 모습도 다르다
지나 온 시간보다 남아있는 시간이 적을수록 지금 이 순간이 더 소중하게 느끼다

하늘이시여
오늘 이 순간을 맛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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