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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감사 (3)
COSMOS125121226
구름이 하늘을 가리다. 다 덮지는 못해도 다 가린 듯 차다. 맑은 빛이 내려오는 순간이 참 좋은데... 친구가 올려 준 노을 빛이 눈을 감으니 선하다. 고향 바다에서 보는 노을 언제쯤 산토끼도... 또 하루살이의 팽이는 잘 돌다. 중심축이 있어 다행이다. 늘 감사... 얼굴 보면 그냥 그리고 싶다. 더 감사하고 더 뜨겁게 사랑하자. 작은산토끼
연필
2017. 10. 27. 01:29
벌써 점심시간이 지나다. 토마토 세 개 올리고당 추가 냉장고가 있어 토마토가 차갑다. 세상이 덥다고 하지만 냉장고가 없다면 어떨까? 전기가 없다면 이 순간 뜨거운 토마토를 맛 볼지도 모든게 다 감사하다. 수 많은 일 중에 이렇게 시원한 공간에서 일 할 수 있어서 마냥 감사 뿐이다. 하얀 나비 한 마리가 하늘 높이 날다. 지금 이 순간 살아 있어 감사합니다. 날마다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125121226
밥상
2016. 6. 30.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