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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마음이 느껴지는 대로 그리다. 순간 노란색으로 끄적이다. 마음속으로 환한 빛이 가득한 하루 살아요.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125121226MATH.
마음아 반갑다. 살아 있어 다시 널 보다. 다 뜨겁다. 팔월이라 팔팔하게 살라고 했더니 펄펄 땀만 넘치다. 지구 온난화 뜨겁다. 땅도 공기도 하늘도 바람도 저녁이 되니 바람이 불다. 입추 덜 뜨겁다. 마중 길... 우연히 듣다. 내가 꿈꾸는 그 곳은... 다시 듣다. 온 세상이 파란 물빛이라면... 파란 하늘빛은 너무 뜨겁다. 뜨거운 심장이 터질 것같아... 파란 물빛에 풍덩 빠지니 덜 뜨겁다. 36.5도 몸이 뜨거우니 마음은 얼마나 뜨거울까? 찬 물이 없다면 찬 바람이 없다면 ... 뜨거운 낮을 보내고 차가운 밤을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하루 살면서 늘 그 자리에 있어 잠시 하늘을 보다. 하늘에 떠 있는 별들이 쳐다 보고 있어 산토끼도 쳐다 보다. 빛이 있으라 느낌 대로 그려 보는 산토끼 그림 노트북에..
아프면 하얀 붕대를 감고서 치료하면 되는 것을 어찌 울고만 있을까? 마음이 소리없이 울면 왜그런지 안아보면 모를까? 새벽하늘을 보니 어제도 오늘도 회색물감이 넘치는지 덧칠하다. 누가 그럴까? 맑은 아침하늘이 보고 싶은데... 답답한 아침하늘이면 마음이 아프다. 빗물이 내린다면 회색물감은 싹 지울 수 있을텐데... 아픈 마음을 위해 지금 뭘 할 수 있을까? 빠지는 음악소리에 하얀 붕대가 되어 아픈 마음을 품는다. 온 몸으로 표현한다는게 이런 느낌일까? 들리는 소리가 몸 속에 흐르는 느낌이다. 나 자신을 알자. 나를 알자. 진짜 나를 알자. 지금의 모습이 가짜일지도 모르니까... 진짜 모습이 지금 몸부림치는지도... 흐르는 음악소리에... 미친 몸짓같으나 마음이 편안하다. 하얀붕대를 칭칭감고서 춤추다. 마음..
마음이 살아야 오늘을 살 수 있다. 마음이 살 수 있어야 오늘을 살다. 마음이 좋아하는 색을 품고 살아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지금 이 순간을 감사하면서 사는 작은산토끼입니다.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
사랑한다. 나 사랑한다. 사랑한다. 너 사랑한다. 사랑한다. 나도 너를 사랑한다. 지금 있는 이 자리를 감사하면서 사는 작은산토끼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