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떡
아침햇살에 물놀이하다. 물속 물밑 물아래 어때? 시원하니? 물밖 물위 어때? 뜨겁지? 헤엄치다. 아침부터 여럿이 물장난 물장구 물놀이 시원하지? 왠일이지? 좀 더 가까이 오면 안 잡아먹지. 멀리서 그림 떡 시원한 얼음떡 먹고 싶다. 옅은 안개 설봉 호수 오늘은 하늘이 무겁다. 내일은 비 올까? 얼음떡 한 입 꿀꺽 시원할까? 차가운 얼음떡 먹고 싶다. 얼음떡 듣기만 하여도 마음이 시원하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 125121226M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