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길 불빛 별빛 달빛 어느게 더 밝은지 캄캄한 밤이라 빛이 참 밝다. 마음이 무겁다는 느낌에 밤바람을 살짝 맛보다. 바닷가라면 정말 시원할텐데... 오늘 밤바람은 탓한 맛이다. 유리벽 밤빛 불빛 박히다. 마음도 유리벽 싫을까? 오늘은 유리벽 싫다. 답답하다. 밤하늘 싹 걷어서 맑은 하늘 보고 싶다. 아침이면 보리라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 125121226M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