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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유리벽

125cosmos 2015. 10. 1. 00:03






밤길

불빛
별빛
달빛

어느게 더 밝은지
캄캄한 밤이라 빛이 참 밝다.

마음이 무겁다는 느낌에 밤바람을 살짝 맛보다.

바닷가라면 정말 시원할텐데...

오늘 밤바람은 탓한 맛이다.

유리벽
밤빛
불빛
박히다.

마음도 유리벽
싫을까?
오늘은 유리벽 싫다.

답답하다.


밤하늘 싹 걷어서 맑은 하늘 보고 싶다.

아침이면 보리라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
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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