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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유리하트

125cosmos 2015. 10. 7. 17:39







하트가 있어 찰칵하다.
가방에 달린 유리하트
반쪽만 투명하다.
반쪽은 비밀인가?
마음이 사방팔방으로 투명하면 어떨까?
투명인간은 마음도 투명할까?

색을 칠하면 보일까?
투명한 마음이 색을 입을 수 있을까?

황금빛하트
토실토실

하트를 보면 기분 좋다.


오늘 아침
설봉호수 산책길
눈으로 가을빛을 담다.
카메라실행이 안된다고
그냥
눈으로만 찰칵하다.



반쪽만 볼 수 있다면...
마음의 눈을 더 깨끗하게


통하는 마음
그런 친구


가을 하늘만 보다.





깊다.
너무 깊다.
높다.
너무 높다.




작은 가방에 하트가 보여 찰칵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
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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