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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분홍꽃 (10)
COSMOS125
봄꽃이 친구가 되어주니 참 좋다.
좋아하는 느낌... 말로는 참 잘하는데... 어떤 느낌인지... 둔해진 마음때문일까? 꽃을 보면 참 이쁘다. 꽃향기 나면 참 좋다. 이럴 때 좋다는 느낌은 보일 듯 한데... 눈과 코로 느끼니까... 보이지않는 그 느낌은 아리송하다. 이 순간도 보이지않는 것은 기억속에서 사라지는게 아닐까... 눈으로 봐야만이 느끼는게 싫은데... 아침하늘에 바라보는 아침빛은 황홀하다. 봄꽃이 친구가 되어주니 참 좋다. 지금 있는 이 자리를 감사하면서 사는 작은산토끼입니다. 설봉공원아침산책길에서 만난 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
찰칵
2015. 5. 3. 07:52
아침빛이 있어 행복합니다.
산길에서 만난 넌 왜 이렇게 서성이고 있을까? 누구를 기다리고 있는걸까? 만지고 싶다. 이쁜 색깔이다. 아침햇살을 마음껏 마시는 모습이다. 스마트폰으로 찰칵하면서 입가에 미소선을 그리는 날 느끼는 아침 산책길이다. 이 아침이 있기에 요즘 살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이다. 아침빛이 있어 행복합니다. 밤하늘을 보니 하얀반달이 높이 떠 있어 눈높이를 맞출 수 없지만 눈인사를 나누다. 내가 보고 있으니 너도 보고 있으니까... 살다가 하늘을 보는 순간이 얼마나 좋은지... 친구를 불러 보는 통로이니까... 하늘은 하나이니까... 오늘 하루 잘 살았는지... 같은 공간에서 느끼는 마음은 늘 그대로이고 싶지만 변하고 있음을... 살다가 널 만나면 설렘에 늘 가슴이 벌렁거리다. 또 하루의 만남... 감사합니다. 작은..
찰칵
2015. 4. 27. 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