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 치면서 뿌리니 밤새 무섭기도 어제도 오늘도 새벽이면 우는 울음소리 이 밤 지나면 괜찮을 거야 비내리는 아침 산책길이 촉촉한 순간이야 바람도 어제도 비를 몰고 오는 바람이였는데 비바람 사랑하고 싶어...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 하늘이 알아서 뿌리니 이젠 잘 살 거야 산에 하얀 숨 같은 게 나오는 것 같아 산이 숨 쉬는 걸까? 조용히 걸어도 심장은 뜨겁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 125121226M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