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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121226
하늘에 숨구멍이 필요하니까 누군가 숨구멍을 만들다. 누구지? 아침하늘을 보니 숨구멍이 없다고 외치는 느낌... 작은 우산 하나로 모두가 살 수 있게 하다. 작은 숨구멍이 있어 크게 한 번 두 번 숨쉬기하다. 막힌 가슴속까지 뻥 뚫린 아침을 만남에 감사하다. 누구지? 이 아침을 맛보게 하는 당신은 누구세요? 바로 당신 바로 너 당신은... 너는... 참 좋은 느낌이다. 우리는... 더 좋은 느낌이다. 우리는... 더 많이 사랑하면서 살아요. 늘 가까이 동행하는 당신... 늘 옆에 있는 너... 보이지않아도 늘 느껴지는... 이 느낌이라면 두려움은 사라지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오늘도 걸어가야 하는 길에 늘 함께하소서... 오늘 아침에 숨소리 바람소리 물소리 새소리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125121226M..
찰칵
2015. 4. 25.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