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아침길 (2)
COSMOS125121226
오늘은 이렇게 출발...
아침해를 만날 수 있을까 하늘을 이리저리 찾아도 아침해는 아니보인다. 회색구름이 이 아침을 준비하고 싶은가 봐... 아침이슬인지... 빗물인지... 아마도 빗물이라... 땅에 빗물 흔적이 있어... 아침산책... 좋다. 오늘은 이렇게 출발... 오늘도 맛있게 요리하자. 작은산토끼사랑합니다.
찰칵
2012. 8. 19. 08:44
처음이라 처음처럼 아침햇빛을 만나다.
깊은 꿈속에서 깨어나 눈비비고 세수하고 아침산책길을 시작... 새 공원을 찾아가 걸어보는 아침길이다. 처음이라 처음처럼 아침햇빛을 만나다. 그림자는 또 다른 산토끼 친구라 오늘도 동행하는 순간이다. 아침이면 산책길을 즐겨야해...건강을 위해서 걸어보는 아침산책길이 참 편안하다. 한 시간정도 가볍게 아침햇살과 만남을 하고 흙냄새도 맡아보고 플냄새도 맡고 여름나무냄새에 빠져보다. 가을나무는 또 다른 냄새가 날꺼야... 겨울나무도...봄나무도...예민한 코는 아니라도 다 느낄 수 있는 자연의 냄새가 참말로 좋다. 살아있는 산토끼는 깡충깡충 뛰면서 오늘도 가다. 물속을 들여다 보다. 혹시 금붕어가 있나... 금붕어는 없다. 작은산토끼120805
찰칵
2012. 8. 5.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