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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121226
처음이라 처음처럼 아침햇빛을 만나다. 본문
깊은 꿈속에서 깨어나 눈비비고 세수하고 아침산책길을 시작...
새 공원을 찾아가 걸어보는 아침길이다. 처음이라 처음처럼 아침햇빛을 만나다.
그림자는 또 다른 산토끼 친구라 오늘도 동행하는 순간이다.
아침이면 산책길을 즐겨야해...건강을 위해서 걸어보는 아침산책길이 참 편안하다.
한 시간정도 가볍게 아침햇살과 만남을 하고 흙냄새도 맡아보고 플냄새도 맡고 여름나무냄새에 빠져보다.
가을나무는 또 다른 냄새가 날꺼야...
겨울나무도...봄나무도...예민한 코는 아니라도 다 느낄 수 있는 자연의 냄새가 참말로 좋다.
살아있는 산토끼는 깡충깡충 뛰면서 오늘도 가다.
물속을 들여다 보다.
혹시 금붕어가 있나...
금붕어는 없다.
작은산토끼1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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