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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내가 제일 잘나가... 본문
능소화가 하늘위로 자라고 있어...
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모습을 기억하는데...
또 다르게...
아닌가...
능소화속에 나무가 있는건가...
홀로는 살지않는 능소화가 아닌가...
늘 기댈 수 있는 나무기둥이 필요로 한게 아닌가...
기둥...
든든한 기둥이 필요해...
팔월 첫 주가 지나고 둘째주가 시작하는 월요일아침이다.
이른 아침 세탁기는 부지런히 작업중...
어제는 모든게 푹 쉬는 날이라...
모두 다시 시작하는 월요일이다.
새 소리...말소리...
분주하게 시작하다.
아침바람이 좋은 아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시원한 바람을 만들어내다.
시원한 물로 씻으니 기분도 좋아...
상쾌한 아침으로 시작이야...
밤새 뜨거운 입김이 빠져 버리니 속이 답답함이 없어져...
능소화처럼 태양을 삼켜버리자.
내가 제일 잘나가...
라디오에서 흐르는 노래다.
내가 제일 잘나가...
어제 아침 산책길에서 만난 능소화...
작은산토끼12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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