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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초록나무가 좋다. 본문
초록나뭇잎이 입추가 온다고 하니 반가운가...
하염없이 흐르는 땀방울이 눈물이 되어 흐르는 요즘...
짜디짠 맛에 절여진 가슴이 쓰리다.
소금맛이 왜 이렇게 짜다는 말인가?
좀 싱거우면 안되겠나?
흐르는 땀방울마다 눈물 자국이 되다.
이 밤도 오늘을 무사히 함에 감사하리니...
더 무엇을 바라고 바라겠나?
아무 것도 바라는 것이 없다.
빈 마음 뿐이다.
텅 빈 마음이 어떤 마음인지 아는가?
텅 빈 내 가슴에...
초록나무만이 느끼니 초록나무가 좋다.
언제나 그 자리에 있어 고맙다.
친구야...
작은산토끼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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