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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오늘 아침해가 활짝 피다. 추석이 갔으니까 잘가라고 아침 산책하다. 마음속으로 답답했던게 있던가 훅 날려 버리다. 그럼 마음속이 시원한 느낌 나뭇잎도 아침해를 만나니 기분 좋을 거야 가을 냄새 진동하는 아침 역시 좋아요. 상큼한 바람결 부드럽게 품다.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마음을 좋게 마음을 편하게 마음을 즐겁게 해요. 아침해가 있어 산토끼는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COSMOS 125121226MATH.
숨 하나 숨 둘 숨 셋 숨쉬기... 안전할까? 장미꽃은... 옆에서 앉아 있으면 좋겠다. 장미향기가 눈코귀입으로 밀고 들어오다. 아침햇빛이 걸어가야 하는 길에 머물다. 참 좋은 친구다. 반갑다고 말하고 싶다. 장미꽃밭이다. 가슴속 깊이 파고 들어 와 있어 멈출 수 없다. 그 향기가 참 좋다. 은은한 장미향기나는 사람이 좋아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 125121226MATH.
하늘이시여 감사합니다. 늘 사랑하심에 늘 동행하심에 늘 보호하심에 참 감사합니다. 내가 제일 잘한게 뭘까? 생각했었는데 오늘 다시 생각하다. 지금 하고 있는게 뭘까? 나이가 들면서 철없는 모습에 반성하지만 십년 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한 모든게 같은 이야기만 반복적이니 늘 그대로인가? 몸도 마음도 그대로는 아닌게 당연한 것을 고장난 장난감이라면 바로 고치면 되는데 새 것처럼 뚝딱 치료하는 것은... 있는 모습 그대로가 좋다. 더 가까이 하늘을 바라보며 살고 싶다. 늘 잘한 척 늘 착한 척 늘 못한 척 핑계 뿐... 부끄럽다. 근심없이 살고 욕심없이 살고 질투없이 살고 사랑하며 살고 감사하며 살고 빛이 있어 행복합니다. 마음 속으로 환한 빛이 가득한 하루 살아요. 보고 싶다. 오늘 아침에 만난 순간이다.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