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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보고 싶다.

125cosmos 2015. 6. 2. 00:13



















하늘이시여 감사합니다.
늘 사랑하심에
늘 동행하심에
늘 보호하심에
참 감사합니다.


내가 제일 잘한게 뭘까?
생각했었는데
오늘 다시 생각하다.
지금 하고 있는게 뭘까?
나이가 들면서 철없는 모습에
반성하지만 십년 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한
모든게 같은 이야기만 반복적이니 늘 그대로인가?
몸도 마음도 그대로는 아닌게 당연한 것을
고장난 장난감이라면 바로 고치면 되는데
새 것처럼 뚝딱 치료하는 것은...
있는 모습 그대로가 좋다.
더 가까이 하늘을 바라보며 살고 싶다.
늘 잘한 척
늘 착한 척
늘 못한 척
핑계 뿐...

부끄럽다.


근심없이 살고
욕심없이 살고
질투없이 살고

사랑하며 살고
감사하며 살고

빛이 있어 행복합니다.
마음 속으로 환한 빛이 가득한 하루 살아요.





보고 싶다.





오늘 아침에 만난 순간이다.

작은산토끼 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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