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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너의 빛깔이 참 곱다. 하얀색도 노란색도 있는데도 이 순간은 이 빛깔이 참 곱다. 어제도 봄비 오늘도 봄비 가뭄 없는 세상 물이 찰랑거리는 세상 사랑이 넘치는 세상 봄비가 내리니 답답한 마음이 촉촉하니 좋다. 꽃 속을 보면 따스한 사랑이 느껴지다. 꽃을 보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길가에 피어난 꽃이 주는 사랑이다. 스쳐 지나가는 순간마다 다 소중하다. 인연 지금까지 이어지는 선 따라 살아가는 하루살이 놓지 않고 살아요. 감사합니다. 125121226MATH.

찰칵 2017. 4. 1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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