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은 빗줄기로 뜨거운 여름이 잠시 식다. 주차장에 하얀 차에 빗방울이 그대로다. 빗방울도 하얗다. 깨끗하다. 빗방울이 송알송알 땀방울같아 자동차의 땀 칠월은 땀나는 하루로 시작하다. 오늘은 또 어떤 땀방울을 남길까? 토요일 아침 맛있는 하루 살아 있어 감사합니다. 살아 있어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12512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