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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어항속에 작은 공간에서 잠자는 금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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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2018. 8. 27. 10:00
봄 냄새

봄비가 내려 봄인가 하다가 영하로 다시 내려가다. 행운목이 풍성해진 초록 잎 빈 어항 속으로 들어가다. 뿌리가 나와야 흙을 만나는데 아직 하얀 솜털도 없다. 물속에서 사는 것도 좋으나 흙 속에서 살면 더 좋은데 흙냄새 맡으며 사는 세상이 좋다. 자연이 주는 선물이다. 봄 냄새 그립다. 오늘 하루의 선물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아요.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125121226

찰칵 2017. 2. 1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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