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목록콩나물라면 (1)
COSMOS125121226
오늘 콩나물이 라면을 만나다. 풍덩이 아니라 퐁당도 아니라 그냥 만나다. 곧은 선분과 고불고불 곡선이 만나는 아침 노란 콩나물이 씹히는 아삭함에 입안이 행복 영하로 뚝 떨어지는 온도계 어제와 다르게 시작합니다. 따끈한 국물이 시원하니 좋은 콩나물 라면 탱글탱글한 노란 콩나물처럼 시원한 마음으로... 새벽에 일어나 아침 묵상을 통해 시작합니다. 주어진 하루를 맛있게 요리하는 산토끼 이 순간 살아 있어 오늘 만나는 순간마다 사랑을 전합니다. 작은산토끼 125121226
밥상
2016. 12. 28. 0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