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동쪽 하늘을 보다. 일찍 아침해가 쑥 나오다. 옅은 바람이 간지럽다. 코스모스도 강아지풀도 간지럽다고 자연이 선물한 꽃다발이 그대로다. 설봉호수 걸어요. 아침산책 좋아요. 오늘 하루 산토끼의 피난처는 누구일까?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1251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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