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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해랑 놀다.

125cosmos 2010. 3. 23. 13:29

햇님이 뿌연 하늘에 떠 있는 모습에 난 이리저리 알사탕을 만들어 보며 놀았다.

옛 기억이나서...

그때는 바닷가 방파제였지...

고3...수학과...선택...

뿌연 안개가득 한 순간 하늘에 떠 있는 햇님이 내 길을 안내하듯...

하늘을 보며...햇님을 보며...난 내 길을 선택했었지...

그런 모습의 햇님을 만나면 그때가 생각이난다.

항상 하늘을 보며 살아가는 나...

하늘이여...

달님같은 햇님...

보름달같은 햇님...

이가 빠진 동그라미...

오늘도 동그라미를 그리자.

.사랑합니다.

.201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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