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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노란...

125cosmos 2010. 3. 22. 12:25

아침햇님이 저 구름사이에서...웃는다.

맑은 아침이라면 눈이 부셔 볼 수 없는데... 흐린 아침이라 눈으로 볼 수 있다.

세 바퀴 돌다 노란 개나리 꽃망울이 눈에 보여 좀 가까이 다가가 보았다.

노란색이 먼저 나오는 봄날이 그리웠는데...오늘 아침 반가워라.

비집고 나오는 저 모습을 더 보고싶다.

긴 겨울동안 잘 자고 일어나 봄처녀가 부르는 노랫소리에 춤추며 나오는 노란꽃이여...

아름답게 피어나는 날이면 사랑도 꿈도 피어나리라.

사랑아...

사랑합니다.

.201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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