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아침이슬아 보고싶다. 본문
아침산책길이면 보았던 아침이슬을 강아지풀에 열려있어 잠시 꺼내어본다.
이젠 아침이면 걸을 수 없는 추억의 길이 되었다.
언제 아침이슬을 만날 수 있을지...
봄비가 내린다는...
겨울비가 아닌 봄비라 부르고 싶어...
얼었던 땅속에 따뜻한 봄비를 뿌리면 녹으리라.
땅속에 겨울잠을 자고 있는 씨앗은 눈비비고 일어나리라.
봄이 오면 땅속에서파릇파릇 새싹이 돋아나리라.
봄길을 걸으며 새 꿈을 키우리라.
온 땅을 품고 있는 자연은 봄날을 준비하리라.
작은 산토끼도 봄날을 준비하리라.
자연이니까...
작은 산토끼 사랑합니다.
![](http://cfs13.blog.daum.net/image/6/blog/2008/09/04/14/12/48bf6e3ab6fbc&filename=tkfkd4858_2042114312.gif)
mathmky2010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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