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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꽁꽁 얼어버린 아침...

125cosmos 2009. 12. 28. 08:07

하얀 눈이 내리다 그대로 얼어버린 아침...

따뜻한 온기가 있다면 녹을 수 있을 것같아서...

그냥...담는다.

멋진 사진이 아니지만 그냥...담는다.

손이 시리다.

아침밥을 맛나게 먹고나면 시린 손도 온기가득...

아침밥상을 차리자.

김치찌개가 뽀글뽀글 끓고 있다.

이번 주 내내 눈세상이라는데...

주말이면 작은 공간으로 모이는데...

2009와 2010의 만남이 얼음세상이라니...

훈훈한 만남이기를 바랬는데...

오늘 아무리 춥다고 하지만 따뜻한 아침밥먹고 출발...

하얀눈이 빙판길이라니 안전한 발걸음으로 시작하소서...

작은 산토끼 사랑합니다.

mathmky200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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