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작은노란꽃은 날 쳐다본다. 본문
구석진 자리에 자리잡고 있으면서 작은 노란꽃이 피어있다.
지나가는 날 붙잡고 그냥 가지못하게 잡는다.
나도 멈춘 발걸음으로 작은 노란꽃을 맴돈다.
고추잠자리처럼...
커피 한 잔 생각나...
한 잔 마셔야겠다.
시작하기 전 졸음이 밀린다.
진하게 한 잔...
보고싶다.
내일은 아침 일찍 움직여야겠다.
걸어야하니까...
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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