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너에게 별이 있어 별사탕이라 부르리라. 본문
한 송이마다 별 하나씩 박힌 것...
누가 별을 찍었을까?
하늘에서 내려왔나?
별들이 빗방울속으로 숨어 들어가 있어 별사탕이라 부를까?
저렇게 벌어지는 순간 얼마나 아플까?
비명소리가 고통스럽지않는 듯...
희열을 느끼고 있을까?
꽃나무가 느끼는 느낌이기에...
빗물이 나무의 눈물처럼 보이는데...
기쁨의 눈물이라...
작고 귀여운 너는 어디서 왔느냐?
분홍빛으로 유혹하는 너는 어디서 왔느냐?
매혹적인 향기를 풍기는 너는 어디서 왔느냐?
너를 사랑하고 너를 좋아하는 나는 누구일까?
작은산토끼mathmky
125121226200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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