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내일은 성탄절... 본문
가지 많아 바람 잘 날이 없는 세상...
나무 탓을 하면 뭐하겠는가?
내일은 성탄절...
이 세상에 살아서 존재하는 모두에게 따뜻한 새해를 볼 수 있게 하소서...
오래된 나무...
나이가 나보다 무척 많을 나무...
오늘 담아서 내 작은 공간에 심어 보았다.
가지가 많아도 좋다.
앙상한 가지도 좋다.
지금은 겨울이니까...
봄이 오면 새잎이 돋아나리라 믿기에...
흔들리지않는 뿌리가 있어 작은 산토끼는 무척 행복해요.
작은 나무가 있어 큰 나무가 된다는 것을 알기에...
오늘 바라 본 나무는 정말 거대한 나무...
우리 가슴속에 든든한 뿌리가 있는 우리가 되어요.
차가운 날이라도 마음속은 늘 따뜻하게 살아요.
두 손을 모아 감사하며 우리 성탄절을 보내요.
사랑하는 친구야...
늘 고맙고 감사해요.
산토끼를 잊지말아요.
사랑합니다
작은 산토끼 200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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