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파란하늘이 참 좋았던 날에... 본문

찰칵

파란하늘이 참 좋았던 날에...

125cosmos 2008. 12. 4. 16:03



나무는 앙상한 가지를 보고 있는 중이다.

벽에 그림자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있는 중이다.

아침에도 보고 낮에도 보고 밤에도 보고...

나무는 그렇게자신을 보고 있는 중이다.

빛이 있기에 참 행복한 나무입니다.

작은 산토끼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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