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1분이지만 이런 순간을 맛볼 수 있어 참말로 감사하고 행복하다. 본문

찰칵

1분이지만 이런 순간을 맛볼 수 있어 참말로 감사하고 행복하다.

125cosmos 2012. 9. 26. 07:59

파란하늘에 하얀 얇은구름이라 오늘 아침 하늘이다.

아침밥상 준비중 유리창에서 날 좀 봐요라고 하는 아주 작은 소리가 들려 옥상으로 이동...

노트로 순간 저장한 아침하늘이다.

또 새 한 마리가 전깃줄에 앉아서 아침햇살을 벌써 먹고 있다.

산토끼는 아침밥 대신 새처럼 아침햇살을 맛보는 순간이다.

 

1분이지만 이런 순간을 맛볼 수 있어 참말로 감사하고 행복하다.

 

 

 

 

 

 

 

 

 

 

 

 

 

 

 

 

 

 

 

 

 

 

 

 

 

 

 

 

 

 

 

 

 

 

 

 

 

 

 

 

 

 

아침밥 맛있게 먹고 커피 한 잔 놓고...

하늘을 보니 아직 하얀구름이 살아있어...

어디로 가려는지...

아마도 너에게 갈꺼야...

하늘은 하나라서 어디에 있더라도 느낄 수 있어 좋아...

친구야...

멀리 있어도...

늘 함께하는...

이 순간이 참 좋아...

늘 하늘을 보면서 통하는 친구니까...

친구야...

보고싶다.

 

 

 

 

좋은하루

오늘을 맛있게 요리하자.

  

 

 사랑해

작은산토끼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