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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121226
아주 작아서 난 더 좋아해... 본문
하늘을 보니 초록열매가 달려있어...
울퉁불퉁하게 생긴게...모과같기도...
모과라면 모양도 멋지고 풍기는 향기는 최고라...
키가 큰 초록나무가 알찬 열매를 맺는 중...
익어갈때 또 볼 수 있으리라.
하늘 높이 살아가는 초록나무 아래를 보니 아주 작은 노란꽃이 피어있어...
아주 작아서 난 더 좋아해...
그런데...
더 작은 하얀꽃은 잡히지않아...
오늘 다시 만나러 가야겠어...
아직 살아있다면 담아 보고싶어...
기다려라.
널 찾으러 갈꺼야...
하늘이시여...
오늘 하루도 동행하여 주소서...
감사합니다.
오늘을 맛있게 요리하자.
작은산토끼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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