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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121226
바람과 흙냄새도 맡아보고 싶어서... 본문
추석... 9월 마지막날 ...시골에서 교회가는 길...아이들하고 산토끼는 길을 걸어서 가다.
논과 밭도 보고 풀도 보고 바람과 흙냄새도 맡아보고 싶어서...
참 좋은 순간이였어...
보고싶었던 코스모스도 만나 더 좋았어...
가을에 피어나는 코스모스야...
9월의 마지막날에 만난 추석은 잊을 수 없을꺼야...
오늘은 시월이 시작한 첫날이야...
가을이 익어가는 시월이라 마음도 진하게 사랑도 진하게 하자.
오늘을 맛있게 요리하자.
작은산토끼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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