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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121226
흰구름 타고서 고향으로 향하는 날이다. 본문
추석하루 전에 만난 파란하늘이다.
흰구름이 둥실둥실 떠서 고향으로 향하는 순간이다.
흰구름 타고서 고향으로 향하는 날이다.
산토끼마음만 흰구름타고서 고향으로 보내는 날이다.
참 맑은 날이라 아마도 도착하였으리라.
다음 주에 산토끼마음과 몸도 날아가리라.
하늘이시여...
어제도 기다렸는데 아무 소식이 없어서...
잘 있으리라 믿으면서 오늘도 기다린다.
오늘을 맛있게 요리하자.
작은산토끼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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