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1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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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가을소리인가...

125cosmos 2012. 10. 26. 09:10

 

 

 

 

 

 

 

 

 

시원한 바다를 보니 기분 좋은 아침...

 

해남 땅끝마을 바다에서 삼치를 낚시로 잡는 모습...

 

와...싱싱한 삼치가 정말 거대하다.

 

3Kg이상이어야 삼치라 한다고...

 

정말 거대한 삼치...

 

시월이면 맛이 참 좋다고...

 

선상에서 삼치회...

 

정말 맛있겠다.

 

가을맛이 또 별미로다.

 

 

 

 

 

 

 

 

 

 

 

 

 

흐르는 물소리가 들리는데 새소리가 들릴까?

 

물소리가 들리지않아야 새소리가 들릴테데...

 

물소리가 작다면 다 들을 수 있는데...

 

 

 

 

 

 

 

 

바람소리가 들리는가...

 

가을의 바람소리...

 

 

 

 

 

 

 

 

시간은 어디서 왔을까?

 

시간은 어디로 가나?

 

시간은 무엇일까?

 

시간은 누구?

 

 

 

 

 

 

 

돌고 돌아도 제자리라면 참 좋은건가...

 

돌고 돌아서 늘 제자리라면 어떤가...

 

지구는 돌고 돌아도 늘 돌기만 하는데...

 

우리의 인생도 돌고 돌아가는 물레방아인생이라 했던가...

 

늘 물이 흐르는 물레방아인생...

 

 

 

 

 

 

 

 

 

 

 

사랑이 어디로 갔나...

 

사랑은 어디든지 갈 수 있는지...

 

사랑은 보이지않아...

 

사랑은 가고 싶은 어디든지 갈수 있어...

 

사랑은 신비한 것이야...

 

사랑이 있기에 살 수 있어...

 

사랑은 누구든지 할 수 있어...

 

사랑은 위대한 것이야...

 

 

 

 

 

 

 

 

 

 

 

흙속에 살고 있는 그 무엇이 누구지...

 

보이지않지만 그 무엇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보내는 흙만이 알고 있겠지...

 

누구지...

 

 

 

 

 

 

 

 

가을소리가 들린다고 하는데...

 

가을소리가 무엇이라고...

 

가을소리가 그리도 좋은지...

 

가을소리가 좋아...

 

 

 

 

 

 

 

 

풀숲에서 들리는 작은 소리...

 

가을소리인가...

 

 

 

 

 

 

 

 

 

 

흐르는 자연의 소리가 있어 좋아...

 

흐린 하늘에 늘 웃고 있는 햇님은 행복해...

 

흐려도 햇님은 웃는다.

 

 

 

 

 

 

 

지구라는 공의 곡면을 걸어가는 우리는 늘 불안하다.

 

언제 굴러 떨어질까...

 

언제 어디로 다른 방향으로 갈까...

 

아무도 알 수 없는 곡면을 오늘도 열심히 걸어야하니...

 

최선의 길이라 생각하고 걸어가는 길은 직선이 아니라 곡선이라는 것을...

 

지구를 사랑하는 우리는 지구를 떠나지않으리라.

 

 

돌고 돌아가는 곡선을 그리면서 오늘을 맛있게 요리하자.

 

아...산토끼는 어지럽다.

 

 

아차하면 쓰러진다.

 

중심을 잘 잡아야 하느니라.

 

알겠는가...

 

 

 

그럼...중심이 뭘까?

 

 

아는 자는 아는대로 모르는 자는 모르는대로 또 살아야하나...

 

 

그게 인생이니까...

 

산토끼생각...

 

 

 

사랑해

작은산토끼COSM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