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파란하늘을 보니 하얀구름이 외줄타기를 하는지 고무줄놀이를 하는지... 본문
파란하늘을 보니 하얀구름이 외줄타기를 하는지 고무줄놀이를 하는지...
보고 있으니 하얀구름은 차가운 바람을 마시면서 신나게 놀고 있는 모습같아서 찰칵하다.
하늘이시여
감사하는 마음을 붙잡게하소서...
걱정하는 마음을 버리게하소서...
풀린 듯
꼬인 듯
하늘은 알 수 없다.
오늘은 어떤 하루일까?
확 풀린 하루 살아요.
싹 펼친 하루 살아요.
태양은 늘 그 자리에 있다.
COSMOS125121226
작은산토끼 150213
'찰칵'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묵은 시간은 햇살로 다 녹는다. (0) | 2015.02.20 |
|---|---|
| 하얀마음으로 설날을 준비하고 하얀마음으로 설날을 살아요. (0) | 2015.02.18 |
| 가는 실같은 빗줄기가 바늘에 끼울 수 있을 것 같은데... (0) | 2015.02.17 |
| 아침해를 품다. (0) | 2015.02.16 |
| 얼음사랑이라면 잡을 수 있을까? (0) | 2015.02.14 |
| 또 하루의 조각이 만들어질텐데 어떤 그림을 그릴까? (0) | 2015.02.12 |
| 내가 꿈꾸는 그곳은 들어도 또 들어도 알 수 없어요. (0) | 2015.02.11 |
| 겨울이랑 이별의 눈물을 뿌리는 하루... (0) | 2015.02.10 |
| 낙엽썰매를 타는 돌맹이는 신나다. (0) | 2015.02.09 |
| 나무는 나무가 좋아요. (0) | 2015.02.08 |
'찰칵' Related Articles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