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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나비야

125cosmos 2016. 6. 25. 07:00



나비야
나비야

탐스런 꽃잎이 나비처럼 보여 찰칵하다.



한 무더기가 나비라면 몇 마리가 될까?

셀 수 있는데 무한같아
나비가 뭉쳐서 공처럼 만든 것같아
꽃밭에 피어 나비를 부르는데 나비는 없다.

나비가 귀하다.
봄날이면 나비가 풍년이 아닌가?

산토끼 눈에는 귀하다.

그냥
나비를 상상하다.

오늘은 토요일이다.
아침 하늘이 흐림으로 아침해가 없다.
숨어 버린 아침해를 찾아 볼까?


지금 이 순간 감사합니다.
지금 이 순간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1251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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