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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어깨를 기대고 잠자는 산토끼 금붕어 본문

찰칵

늘 어깨를 기대고 잠자는 산토끼 금붕어

125cosmos 2017. 2. 2. 07:36





새해가 양력도 음력도 모두 시작하다.

산토끼 금붕어도 맑은 물속에서 만나니
차갑지만 투명하니 속이 시원하다.

늘 어깨를 기대고 잠자는 산토끼 금붕어

스마트 폰으로 찰칵하다.

탁한 세상보다 훤한 세상
눈으로 보기 좋은 게 기분도 좋다.

부지런히 어항 청소하는 산토끼
역시 맑은 어항은 마음도 맑게 하다.

내일 일은 난 몰라요
오늘 일도 난 몰라요
순간마다 최선되게 살아요

이 순간 살아 있어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1251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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