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엄마 본문

밥상

엄마

125cosmos 2017. 3. 3. 08:09





3월 1일 점심
고향 엄마 밥상

환하게 웃는 엄마의 얼굴
같이 얼굴 보면서
같이 밥 먹는 순간
점심
저녁
아침
세 끼의 밥상
참 오랜만이다.
겨울방학이 너무 길어서 
엄마의 얼굴
봄날을 기다리는 소녀 같으니
마냥 좋은 만남
살아 있는 동안
건강한 모습으로
행복한 모습으로
이 순간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125121226MATH.

'밥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이야  (0) 2017.03.12
만두야   (0) 2017.03.12
유채라면  (0) 2017.03.12
산토끼는 샐러리 향에 빠지다.  (0) 2017.03.09
달래  (0) 2017.03.07
오늘 하루 알차게 살아야 내일도 알차다.  (1) 2017.02.28
뚝딱  (0) 2017.02.21
옹기종기   (0) 2017.02.21
빨간 왕방울  (0) 2017.02.17
빨간 파프리카   (0) 2017.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