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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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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3. 3. 08:09
3월 1일 점심
고향 엄마 밥상
환하게 웃는 엄마의 얼굴
같이 얼굴 보면서
같이 밥 먹는 순간
점심
저녁
아침
세 끼의 밥상
참 오랜만이다.
겨울방학이 너무 길어서
엄마의 얼굴
봄날을 기다리는 소녀 같으니
마냥 좋은 만남
살아 있는 동안
건강한 모습으로
행복한 모습으로
이 순간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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